죽지 않는 자들의 이야기...
사실 뭐 죽지 않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봤던 손희준 작가의 만화 하이랜더처럼 불사신끼리는 서로 죽일 수가 있는 설정 입니다.
그렇다고 불로불사가 주제의 핵심은 아닙니다.
대륙횡단열차 플라잉 푸시풋에 탄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피아쪽 관련 이야기로
두 가지 상황을 두고 진행을 합니다. 물론 다들 연관이 있죠.
처음에는 뒤죽박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계속보니 나름 매력이 있네요. 언제 뒷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감 상승 효과도 있고...
이 작품의 특징은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주연급이네요.
거진 다 개성이 강하고 마음에 듭니다.
사실 뭐 딱히 주인공이다 싶은 캐릭은 없죠.
굳이 뽑으라면 아이작이랑 밀리아 겠지만.(말투랑 대화가 상당히 재미있고 매력적이네요..ㅎㅎ)
아이작과 밀리아 덕에 코믹스러운 내용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꽤 잔인하네요. 불에 달군 꼬챙이로 눈 찌르는 장면에 조금 소름 돋았네요..ㄷㄷ
앞에 본 두작품 가드가드, 고스트 헌터 전부 오프닝 노래가 없었는데...
바카노도 없네요. 3연속 오프닝 노래 없는 작품을 감상하게 되었는데...
과연 4번째까지 우연이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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