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감상 완료 했습니다.
11화라는 짧은 화수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아쉬움이 있네요.
각 링의 특징과 톱의 개성 넘치는 인물을 기대했것만...
주인공 토르가 톱이 되자마가 수왕전으로 돌입해버리니...
너무 급하게 전개를 펼치네요. 물론 화수가 짧아서 그래야만 했겠지만.
주인공 말고는 있어보이는 듯한 캐릭터의 활약이 너무 없군요.
특히 카리스마를 풍긴 서드의 역할이 별로 없어 실망감을 안겨주더군요.
세계관 구성은 괜찮았습니다.
지구는 멸망했고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이주한 발칸성계에서는
인간이 적응을 못해 생명 연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30살 까지도 살지 못하고
생명 연장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50살 정도 밖에 못사는 가운데
출산율은 현저히 줄어들어 앞으로 수십년 후면 인류가 멸망할 위기에 빠지기 때문에
그걸 타계하기 위해 DNA 조작 연구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을(주인공)
식물의 영향력이 아주 강한 키마에라 라는 사형성에 보내어
생존 테스트를 시킨다.
세계관을 좀더 여유있게 다루었다면 수작이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작품 정도 되겠네요.
엔딩송을 윤하가 불러서 그런지 노래가 참 좋네요.
왠만해서는 엔딩송 안듣는데...
노래가 좋아 11화 중에 절반 이상은 엔딩송을 들었습니다.
728x90
'애니 짧은 감상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쪽의 에덴 감상 완료~ (0) | 2016.11.25 |
---|---|
레이 감상 완료~ (0) | 2016.11.22 |
듀라라라 감상 완료~ (0) | 2016.11.18 |
바카노 감상 완료~ (0) | 2016.11.17 |
고스터 헌터 감상 완료~ (0) | 2016.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