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주 재미난 작품을 감상 했습니다.
별 기대없이 본 블라스레이터... 대박이네요.
본격 사이버 좀비물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캐릭들을 죽여감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주연급 캐릭의 슬픈 과거로 감정이입을 높이며
총부림, 칼부림, 메카닉, 비행액션 등 다양한 연출로 지겹지 않게 하네요.
마지막이 좀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하나같이 금발에 자신의 미학에 빠져있는 핸섬한 끝판 대장은
제대로 싸우다가 죽이는 경우가 드무네요.
얼마전에 본 키디걸랜드 에서도 그랬고 블라스레이터에서도 결국 주인공의 힘으로 죽이지 못하고
안티나노로 끝장을 보내요.
그리고 오토바이의 정령(?) 에레아 마음에 들었는데 비중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블라스레이터의 액션을 보면 자꾸 데빌메이 크라이가 생각 나네요.(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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