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전쟁물이 약간 기대하고 봤는데... 느린 진행에 점점 지쳐가는 작품이네요.
캐릭터성도 별로고 연출 또한 좋지 않아 평을 좋게 줄 수가 없습니다.
전쟁물이라면 통쾌한 전략 전술 장면이 나와야 하는데...
초반에 맛보기 정도 나오다가 후반들어가면 전쟁씬이 전쟁씬이 아닐 정도로 초라해지더군요.
끝판 대장 몽골의 전쟁씬은 정말 볼게 없었습니다.
캐릭터의 사용 문제를 보면 암네리스는 초반 카리스마를 무시한체 작정하고 망가뜨려 버리고...
이슈트반은 이래저래 찝쩍만 되다가가 GG
그렇다고 린다나 레무스의 활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중이 있을 듯 한 아스토리아스는 암네리스에 대한 망상으로 GG
그나마 주인공 구인은 활약을 하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비중은 작아지고 뭔가 아쉬운 게 많네요.
그나마 엔딩송이 좋네요. 이거 하나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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