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물임에도 불구하고...
할렘에 허덕이는 이벤트, 발렌타인 이벤트, 여름 바닷가 수영복 이벤트, 겨울방학 온천 이벤트 등이 없어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사소한 이유로 자길 좋아하게 되는 여인들에 휩싸여 행복 고민만 하는 식상한 스토리 보다
평범하지만 서로에게 이끌려 사귀게 되고 사귀는 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나 다투고 힘들어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이런류의 스토리 전개가 더 좋네요.
이 애니의 특징은
엑꾸를 사랑하는 제작진... 눈을 한쪽만 그리는 경우가 허다함(아님 눈을 다 그리지 않던가 이건 마지막까지 적응이 안되었음)
하얀색으로 꾸며진 화사한 배경... 저 예산 때문이라고 하던데...
전 이런 배경 연출이 좋더군요. 꽤 마음에 들었음... 눈만 제대로 그렸다면... 더욱 좋았을 건데...
아 왠지 해맑게 웃는 미소도 매력있네요.
계속 삐지는 여주인공들 때문에 중반에 지루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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