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되지 않은 애니는 보지 않는 주의라 항상 철 지난 애니만 감상하게 되네요^^
그래도 하드속에 고이 잠들어 있는 애니를 감상할때마다 왠지 모를
밀린 숙제를 하나둘씩 해결하고 있는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이번에 감상한 작품은 2005년도에 나온 작품 솔티레이 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감상 할 때 세계관을 중요시 합니다.
뭐 조금 독특한 세계관을 좋아하죠. 그래서 좋아하는 장르가 SF 쪽에 쏠려있는 경향도 있고...
10화정도 보다가 그다지 흥미 안땡기는 딸찾아 삼만리인 듯 할 뿐더러 지루한 감이 있어 접을까 했다가...
폭탄테러범 나오는 화 부터 상당히 재미있어 지더군요.
딸 찾고 아버지로 인정 받자 마자 폭발 사고로 딸이 죽어버리는 진행 센스하며(사실 죽은건 아니지만)

그 후로 이어지는 갈등...


그리고 완성대는 세계관들... 어째서 하늘에는 오로라가 덮혀있고 일정한 고도 이후로 올라가지 못하는지...
왜 세계는 이 도시밖에 존재하지 않는지... 의수 리젬블의 원래 목적 등등
스토리도 그때부터 급물싸 타기 시작하면서 완전 몰입 모드~
그리고 이어지는 감동의 엔딩...ㅠ.ㅠ

진샤프트나 우리들의 처럼 아쉬운점도 조금 있지만...
만족스러운 작품 입니다. 중반만 넘어가면...
중반까지가 위기인 작품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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