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으로 격투 레이싱을 하는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다만 연출이 너무 뻔하네요...
어떻게 된게 앞으로 진행 상황이 한눈에 딱 보이더군요.
이 작품 보면서 예언자가 되어 버렸답니다.
예를 들자면 팀 사토미가 우승을하고 화이트 스노우 팀이 나왔을때...
"아~ 저녀석이 끝판 대빵 일테고... 분명 생긴걸로 보아 더티 플레이를 하겠군.
그리고 처음에는 질거고 결승에서 이기겠지.
카닌검과는 주인공이 슬럼프니까 첫판에는 제대로된 승부를 못낼듯 하고 나중에 한번 더 싸우겠네."
라고 혼자 스토리를 예언 했더니... 다 맞아 떨어지더군요...

캐릭터성도 없더군요.
어떻게 된게 마음에 드는 캐릭이 없는건지...
주인공팀은 다 고마고마...
그렇다고 딱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레이싱이라면 뭔가 시원한 감이 있어야하는데...
주인공들 레이싱 하는 거 보면 초반에 맨날 당하다가...
후반 역전 승... 이 패턴 지겹네요.

제일 충격이었던 건....
주인공 타케시가 리즈를 선택한 거...!!!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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