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레드 감상 완료~

 

 

 

 

네... 본격 SF 하렘 반드레드 감상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짜임새 있게 세계관을 구성을 했지만...
곤조꺼라 그런지 여기저기 허술한게 많이 보이네요.
뭐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세계관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작품이 몇개 있겠습니까?)
남자 여자가 따로 사는 세상... 서로에 대한 적의와 어이없는 전설이 난무하는 세계.
그런 여자들 무리속에 달랑 남자 3명이 던져지는데...
그래봐야하렘은 주인공 히비키의 몫이지만... 안습의 바트.

작화도 좋고 합체에 따른 능력이 틀려지는 메카닉도 마음에 드네요.
지구에서 보낸 포트에 있던 소녀 미스티의 비중이 없다는 게 아쉽지만...(지구에서 왔다길래 뭔간 한건 할 줄 알았더니 의미없는 떡밥이네요.)
반드레드 작품 자체가 재미있을 뿐더러 오랜만에 SF메카닉 물을 봐서 그런지 여러모로 좋네요.